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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가 간만에 컴백한 '부부의 세계',  요즘 관심 너무 많죠?

 

부부의 세계의 원작으로 알려진 영국 BBC 1에서 방송한 닥터 포스터로 알아본

부부의 세계의 결말 지금 공개 합니다~ @@

 

요즘 넷플릭스와 왓챠 등으로 닥터 포스터 본 분들이 많더라구요

저도 OTT를 통해 TV로 봤습니다.

드라마는 모바일로 보냐, TV로 보냐 이것으로도 조금 감성적인 차이가 느껴지더라구요

 

참고로 닥터 포스터는 시즌 1~2까지 방송되었습니다.

지난 주까지 부부의 세계에서 보내 준 내용이 딱! 닥터 포스터의 시즌 1이었고,

앞으로가 부부의 세계에서 다뤄질 내용이 닥터 포스터의 시즌 2 입니다.

닥터 포스터 시즌1과 지난 주 '부부의 세계'의 내용은 거의 동일합니다.

김희애 남편의 직업이 크게 다른 것 중 하나이고, 스토리에 전개에 있어서 속도감이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을 제외하구요

 

닥터 포스터 시지즈 2 공식 이미지

 

원작을 다 본 저로서는 굳이 이 원작을 볼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부부의 세계'가 훨씬 잘 재구성되어 원작 이상이네요

따라서, 대략의 스토리와 결말 위주로 정리합니다.

당근, 아래 내용은 스포일러 있습니다.

그럼, 부부의 세계 원작 결말 알아봅니다.

 

우선 원작의 주인공 이름은 젬마(김희애 분). 사이먼(박해준 분), 케이트(여다경 분) 입니다.

 

예전 고릿작 위기의 주부들의 전개와 어찌보면 비슷한 느낌의 화면 구성이 가끔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 주 예고처럼 시즌 2는 전 남편의 부부가 주인공 젬마(김희애 분)의 동네에 다시 돌아왔다는 내용으로 시작되죠.

사이먼은 꽤 성공해서 돌아오고, 이에 젬마는 당황해 합니다.

 

이 파티에 젬마는 어쩌다 보니 참석해야하는 상황에 놓입니다.

가서 또 전 남편과 티격태격하고 싸우기 시작하죠,

그 이후도 부부의 세계의 김희애와 박해준이 지난주까지 보인 극한 싸움을 계속 이어 갑니다.

원작이 오히려, 막장 드라마 수준이네요.

 

케이트(여다경 분)는 결국 사이먼(박해준 분)을 떠납니다.  아이와 같이.

사이먼은 집도, 회사도 모두 없어집니다.

물론, 여러가지 상황상 집과 회사는 케이트와 케이트의 가정에 속해 있어 그렇게 되었습니다.

 

뚜루루...

이 과정은 결국 젬마(김희애 분)의 노력에 의한 것 입니다.

 

닥터 포스터 시리즈1 이미지

 

젬마는 케이트에게 찾아가 사이먼과의 사진..

그렇습니다. 젬마는 이미 방송된 '부부의 세계'에서 남편의 친구와 관계를 가졌 듯

남편과 그런 시도를 했고, 그것을 케이트에게 얘기했니다.

결국, 이러한..  어떻게 표현을 해야 할까요?  '오해? 혹은 작업?들'이 지속되며 케이트(여다경 분)가 사이먼을 떠난

것이었습니다. 

 

케이트가 따나간 이유, 젬마가 케이트에게 한 얘기입니다 ~!

"어느날 케이트가 젬마를 찾아가는데,  젬마는 대략 이런 얘기를 합니다.

사이먼이 결혼할때 사이먼의 입었던 옷으 단추는 내 7주년 결혼 기념일 선물이었고,

결혼식의 멘트, 노래 모두 나와 연관 있다.

집에 있는 뭐뭐도 내가 선물한 것이거나, 사이머는 나를 기억하기 위해 남겨놓은 것이다.

사이먼이 케이트를 위해 했던 것 조차, 나와의 추억이 있는 일의 반복이었다."

 

케이트(여다경 분)가 떠난 이후,

사이먼(박해준 분)은 젬마(김희애 분)와 아들에게 집착합니다.

자살 소동까지 보이기도 하죠.  젬마가 말렸지만요,

이러한 사이먼의 활약?이 이어지고, 

시즌 마지막에는 아들이 혼자 떠나며 엄마에게 메시지를 보냅니다.

엄마, 젬마도 아들, 톰에게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보내며 시즌은 마무리 됩니다. 

 

 

 

부부의 세계의 원작 결말과 앞으로의 부부의 세계가 유사하게 갈지..  궁금해 집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케이트가 사이먼을 떠났을 때,

드라마가 끝나는 게 오히려 깔끔할 것 같네요.

 

잘 보셨으면 응원 댓글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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