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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엔터테인먼트 해설가 엔썰입니다.

 

 오늘은 국내에 많은 맨유 팬들의 야유(ㅠ)를 받고 있는..

 근데, 잘 하는 선수 보다도 인기가 많은 린가동자, 맨유의 린가드에 대해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에 린가드는 축구는 잘 못하는데 춤은 잘 춘다고 린가동자라고도 축구팬들은 말 하고,

 린가드를 위시한 골 세레모니 때, 춤을 추는 축구 선수들을

 맹탄 소년단이라고도 하죠?

 역대, 이렇게 명문 팀에서 축구를 잘 못하면서, 국내에 인기 있었던 선수도 없었던 듯합니다.

 

 먼저, 린가드의 프로필 잠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92년생인 린가드는 현재 한국 나이로 29세인 영국 출신의 축구선수입니다.

 영국 리그 팀인 맨유 유스팀을 거쳐, 레스터 시티와 버밍엄 시티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다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영입된 선수 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는 주로 윙어를 맡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후보 선수로서의 역할을 했었습니다.

 

 린가드가 한국에서 이제는 점차 축구를 잘 모르는 일반인들에게까지 유명해진 이유는

 프리미어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외 팬들이

 예를들어 토튼햄, 첼시, 아스날 등...의 팬들이

 최근들어 활약을 못해도 너무 못하는 린가드를ㅠ 패러디하면서 부터 입니다.

 

 17-18시즌, 무리뉴 감독 시절 린가드는 13골 7도움을 기록하며, 이 때부터 린가드는 국내 프리미어 리그 축구 팬들에게

 일명 '황가드'라고 불리기 시작했습니다.

 18-19 시즌에도 시즌 부진하였고, 후반기에는 부상 후유증 탓인지 맨시티전에서 결정적인 찬스를 날려버리는

 인상적인ㅠ 경기를 했습니다.

 19-20 시즌, 35경기 2골 2도움이라는 거의 센터백 스탯을 보여주는 탓에 린가동자, 피리부는 사나이라는 애칭까지

 얻습니다.  실력에 비해 골 세레모니는 너무나 흥겹게 즐기는 린가드를 패러디한 내용입니다.

 린가드를 비롯해 실적 부진에도 해맑게 골 세러모니를 즐기는 맨유 선수들을 타 구단 팬들은 맨탄 소년단이라고도

 했었죠?

 

 

 빅 리그의 많은 부진한 선수가 있지만, 린가드가 유목 주목 받는 이유는 한국 팬들에게는 유독 박지성으로 유명한

 강팀 맨유의 선수이다보니 다른 클럽의 팬들의 야유의 집중을 받았던 면도 있고,

 맨유에서 '맨유 유스' 출신의 린가드를 계속 실력이 부진함에도 후보 교체 선수로나마 계속 기용하는 맨유 구단의

 린가드 사랑도 한 몫 하는 것 같습니다.

 

 프리미어 리그에서 손흥민만 아시는 많은 분들도

 이번 글로 린가드라는 재밌는 선수를 아시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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